[미국여행기DAY1] 뉴욕 햄버거 맛집 SHAKE SHACK 쉑쉑버거

안녕하세요 가로이에요 :)

드디어 본격적으로 미국 여행기 그 1편,

뉴욕에서의 여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당

뉴욕은 이번이 네 번째인데다가 6일간 있을 예정이라

일정을 빡빡하게 짜지는 않았어요 

첫 날 일정은 공항에서 에어비앤비 숙소에 짐을 풀고

점심으로 Jay St Metro Tech 역에 있는

쉑쉑 버거를 먹었습니다!!

쉑쉑버거는 타임스퀘어 지점에서 많이들 드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거긴 항상 사람이 많아서...

휘트니 뮤지엄 가는길에 환승하면서

 Jay St Metro Tech 역에도 쉑쉑버거가 있던게 생각나서

여기서 먹었습니다!!

사진은 타임스퀘어의 쉑쉑버거 매장이에요

간판은 다 비슷비슷

JFK 공항 면세점 안 터미널4에도

쉑쉑버거가 있어요!

떠나기 전에도 먹기~

기본 SHACK BURGER 쉑쉑버거 2개 

SHAKE STACK 일명 쉑스택 버거 2개

감자튀김 하나 콜라 3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쉑쉑버거 5.55달러

쉑스택 9.43 달러

이제 보니까 쉑스택이 거의 2배였네요...?

쉑스택 / 슈룸버거를 제외한 버거들은 모두

더블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가능하지만

단점은 세트메뉴가 따로 없다는 점 ㅠㅠ

감자튀김 2.99달러

콜라 small 2.35달러

택스는 모두 별도였습니다..!

(미국의 제일 별로인 점)

주문을 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메뉴가 나와요

대기는 없었는데 (약간의 주문줄 제외)

자리를 구하기가 살짝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금방 4인석이 나서 바로 앉았어요

어플로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니 가능하시다면 미리 다운로드!

기본 쉑쉑버거 (SHAKE BURGER)

참 든거 별로 없어 보이는데 맛있단 말이죠

고기 패티 + 치즈 + 토마토 + 상추 

끝

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쉑스택 버거에요

치즈랑 버섯을 튀겨서 만든 볼이 같이 들어있어요

저 엄청 두터운게 전부 치즈랑 버섯..!

생각보다 크기는 작은데 엄청 배부르고

칼로리가 진짜 대..박이에요...

감자튀김 콜라까지 다 먹으면 1000칼로리는 

거뜬히 넘고 거의 2000을 향해 달려가는 칼로리

고기 패티가 엄청 두껍고 육즙이 나오는 그런 패티에요

감자튀김도 한국에 비해서 훨씬 크고 통통해요

넷이 하나 먹었는데도 배가 그렇게 

안고파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충분했어요

케찹이랑 머스타드는 셀프!

보통 쉑쉑은 밀크쉐이크랑 같이 먹어야 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먹었을 때 너무 느끼하더라구요 ㅠㅠ

버거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

패티가 두껍다보니까 양이 적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네 종류 버거 모두 먹어봤는데

저는 쉑스택이 제일 좋았고

이것저것 먹어도 기본이 제일 좋다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보아

처음 방문해보시는 분들은 기본 쉑쉑버거를 주문하시는게

가장 무난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

이상 가가로드 in 뉴욕, 가로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