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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맛집추천] 멕시칸 요리 음식점 "감성타코앤그릴" 그릴드 파히타 솔직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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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맛집추천] 멕시칸 요리 음식점 "감성타코앤그릴" 그릴드 파히타 솔직후기

가로이 2017. 1. 31. 00:17

안녕하세요 가로이에요 :)

오늘은 오랜만에 탈 신촌-홍대를 했어용

페이스북에서 하도 사진이 자주 올라와서

너무 궁금했는데

광화문점 / 홍대점 / 한남동점 / 가로수길점 중에서 

가로수길점으로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가로수길 8번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다가

올레KT 점에서 꺾어서 요리조리 10분정도 가다보면

감성타코앤그릴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찾기가 까다로운 편이니 모바일 지도 이용하세요~







딸기뷔페 먹고 이걸 또 먹으러 온거라서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았는데도

문 앞에 오니까 설렘을 감출 수가 없네용 







감성타코앤그릴에서 유명한 또 한 가지가

이 스텔라랑 데스페라도스 맥주더라구요

호가든 로제도 들어왔다고 포스터 있었어요!






가게 내부는 이런식으로 생겼구요

전체적으로 어둡고 노란 조명?

지하에 한 층 더 있는 것 같았어요

대기가 40분-1시간 정도 있을거라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어서 금방 들어갔습니당







저 네온 사인 조명이 뭔가 분위기 있길래

찍어봤어요 ㅎㅎ







커틀러리를 반대로 놓을걸 그랬나봐요...

너무 위협적...ㅠㅠ

테이블 세팅은 엄청 간결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물이 없었네요...?







처음에 얼핏 보고 삼성인줄... 알았던...

물티슈도 감각적인 디자인!!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외국 느낌 나는

그런 음식점이었어요

멕시칸 음식점 특유의 그런 분위기?







메뉴판 겉 표지에도 이렇게 대표 메뉴 사진들이

먹음직스럽게 자리잡고 있었구요!!







저희는 올 때 부터 정해놨던 메뉴!!
감성타코앤그릴의 대표메뉴인

감성 그릴드 파히타 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8,000원 이에요

보니까 밑에 페어링으로 어울리는 음료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넘나 센스있는것..

오늘은 술을 마시기 좀 피곤해서

원래같았으면 맥주가 가장 잘 어울리겠지만!!

자몽에이드 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6,000원







특제 소스들을 모두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
저는 피코데가오랑 코울슬로가 너무 좋아요 ㅠㅠ

과테말라도 ㅠㅠ 멕시칸 음식은 진짜

이 소스가 맛있느냐가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타코나 부리또 종류의 메뉴들도 여러개 있었습니당

주위를 보니까 샘플러같은 메뉴들도

많이들 드시는 것 같았어요!!

사실 가로수길이라서 가격대는 그리 싼 편은 아니에요







드디어 등장한 메뉴들!!

파히타랑 타코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페이퍼,

그리고 각종 소스들도 같이 나왔습니당

생각보다 엄청 푸짐했어요!!






먼저 메인메뉴인 감성 그릴드 파히타

네 가지의 고기 + 새우와 양파, 피망이 먹음직스럽게

구워져서 담겨있었답니다!!

페이스북에서 보던 그대로였어요







양은 딱 두 명이서 먹기 충분한 양이었어요

(보이는거 밑으로는 거의 다 양파에요)

왜냐면 저희가 두 번째로 먹으러간 곳이었어서

배가 진짜 많이 부른 상태였는데도

거의 다 먹었거든요 ㅎㅎ...

그릴드 고기 특유의 그 갈색빛 도는 겉표면과

바베큐 불향이 나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식욕을 돋구는 비주얼!!
등심스테이크, 칠리새우, 저크포크, 까르니타스

이렇게 네 가지의 메인 재료들이 있었는데요

하나씩 소개할게요!!







먼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칠리새우!!

사실 칠리라기엔 칠리 맛이 거의 안느껴졌는데

새우도 수가 꽤 많았고 알이 통통했어요

또르띠아 페이퍼에 싸먹을 때 고기를 씹다가

새우가 씹히면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ㅠㅠ

타코랑 제일 잘 어울리는 재료 중 하나!!






다음은 등심 스테이크인데요

얘도 그냥 일반적인 스테이크랑 다르게

"그릴드" 등심 스테이크라서 그런지

육즙이 살아있는 그런 스테이크는 아니었지만

타코에 너무 잘 어울리는 스테이크 였어요







이게 까르니타스 같네용

타코에 넣어 먹는 튀긴 고기라는데

사실 튀긴 고기인지는 잘 모르겠...고....

약간 보쌈을 구운 것 같은 맛이었는데

지방이 적절하게 잘 어우러져 있어서

스테이크랑 또 다른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당

얘는 양이 많아서 엄청 듬뿍 넣어 먹어도 남았어요







마지막은 저크포크입니다!!

그 잘게잘게 찢어서 만든 돼지고기인데

얘를 치즈랑 같이 구우니까 살살 녹더라구요

처음엔 무슨 양념같은건줄...

치즈랑 안에 밴 불향이 진짜 신의 한 수!







이건 소스인데 정확히 뭘로 만든 소스인진 모르겠어요

약간 로제소스 비슷한 느낌도 나고

칠리랑 치즈를 섞은 것 같은 맛...?

근데 사실 그렇게까지 강한 맛은 아니었어요

임팩트가 세지는 않았네용







파히타를 주문하면 이 또르띠아 페이퍼랑

할라피뇨, 코울슬로, 파인애플살사, 사워크림,

그리고 치포틀레 크림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요

먹어먹어 다 넣어먹어!!!!
다 넣어먹었을 때 제일 맛있어요 ㅎㅎ







저는 사실 할라피뇨를 좀 꺼려했었는데

여기서 할라피뇨의 참 맛을 알게 되었어요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 고기 덩어리의 타코에다가

할라피뇨를 두세개만 넣어줘도

맛이 딱 잡히더라구요!!






처음에는 얼마나 양을 넣어야할지 몰라서

진짜 조금 넣었는데

이거보다 훨씬 팍팍 넣으셔도 되어요!!
또르띠아 페이퍼가 6개 정도 들어있는데

(소스들은 리필 가능)

새우 두세개씩 넣고 고기도 막 넣고 해야

크기도 양도 딱 적당하더라구요







타코같기도 하고 브리또 같기도 한 이 모양새

생각보다 진짜 맛있었어요!!

(가격 생각 안하고 먹으면)

입 안에서 여러 재료들이 잘 조화를 이루고

그렇게까지 기름지지도 않으면서

소스랑 할라피뇨가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줘서 좋았습니당 :)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음료는 자몽에이드!
사이다가 3,500원 씩이나 하길래

그럴바에야 에이드를 먹겠어 하고 주문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ㅎㅎ 둘이 먹기에 양도 적당했고

많이 달거나 쓰지 않아서 특히 좋았습니다





가격은 이렇게 해서 도합 44,000원 나왔어요

사실 그렇게 싼 가격은 아니죠 ㅠㅠ

가로수길이라고 생각하면 어디든 자리값이 비싸니까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홍대나 광화문에서도 이 가격이라면

가격 경쟁력에서는 조금 밀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쉽게 정석의 맛을 느끼기가 힘든

멕시칸 요리라는 점에서 차라리 이렇게

플래터로 여러 고기 부위들을 취향대로 골라 넣어

먹을 수 있게 한 발상이 좋다고 생각합니당!!


그리고 대체적으로 음식도 다 맛있었고

소스도 고기도 향이 적당하고 아주 세거나

호불호가 많이 갈릴 맛이 아니라는 점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배가 터질거같았음에도 맛있어서 계속 우겨넣은걸 보면...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점도 있으니 

최대한 가까운 지점으로 방문하세요 :)

가로수길점 위치도 첨부합니당!!




이상 가가로드의 가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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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신사동 523-16 | 감성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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