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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기DAY18] LA 리틀 도쿄 수타면 우동 맛집 마루가메 몬조 MARUGAME MONZO 본문

솔직여행체험기/17'미국

[미국여행기DAY18] LA 리틀 도쿄 수타면 우동 맛집 마루가메 몬조 MARUGAME MONZO

가로이 2017. 3. 20. 17:28

안녕하세요 가로이입니다!!

슬슬 미국식 푸짐한 기름진 음식들이

물려서 먹고 싶지 않아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LA에 있는 "리틀 도쿄" 지역에 가서

일본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바로 이 "마루가메 몬조" 우동집이어서 여기로 결정!







리틀 도쿄는 뭔가 음.. 일본스럽지는 전혀 않고

뭔가 다 일본 뒷골목에 있는 허름한 음식점들 같이

생겼어요... 생각보다 엄청 작더라구요

코리아타운처럼 티가 확 나지도 않구요







내리면 풍경이 약간 이런식?


Marugame Monzo


329 E 1st St, Los Angeles, CA


자주 검색되는 다른 맛집들 (라멘 등등) 도 거의

같은 라인에 쭈욱 있어요







유일하게 일본스럽다고 할만한건 바로 요거!

이 건축물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교토가 생각나네용








영업시간은 평일 11:30AM ~ 2:30PM

5:00PM ~ 10:00PM


주말 11:30AM ~ 10:00PM


브레이크타임 2:30PM ~ 5:00PM

브레이크타임에 유의해서 방문하세요!


원래 줄도 길게 선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1시 40분쯤? 좀 늦게 갔더니 줄은 없었어요








손님들은 거의 아시아계 분들...

면을 직접 뽑아서 우동을 만드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면을 만드는 모습을 창문을 통해

볼 수 있는 오픈키친형 음식점이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엄청 작아요







여기서 가장 유명한게 우니 크림 우동이라는데

가족 모두 별로 안끌려해서 각자 다른걸 주문했어요


몬조 스페셜 메뉴

베지테리안을 위한 메뉴도 있었고

매운걸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메뉴도 있네용

그래서 엄마가 Mad Tiger Udon 을 주문하셨습니다

가격은 11.95달러







메뉴는 비교적 간단한 편이에요

Beef Udon 11.95달러

Curry Udon 9.5달러

Beef Gyudon 5.45 달러

토핑으로 계란 1.50달러와 새우튀김 2.50달러

이렇게 주문했어요







제일 처음 나온건 카레 우동입니다!
제가 주문했어요ㅎㅎ

평상시에 카레 우동은 잘 안먹는데

뭔가 오늘 카레가 땡겨서 주문해봤어요

엄청 큰 스푼을 주시네요..!!






이게 바로 그 수타면!!

진짜 엄청 쫄깃쫄깃해요

그냥 체인 일식집가서 나오는 그런 미니우동?은

그냥 조금만 젓가락으로 세게 쥐어도 바로 끊어지잖아요

얘는 진짜 엄청 쫀쫀하고

진짜 만화에 나오는 그런 후루룩후루룩 면 같은 느낌이에요







이렇게 탱글탱글한 우동면을 간만에 봐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식감 짱!!

하지만 카레는 너무 묽고 심심한 편이었어요

그래도 양도 괜찮고

미국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만족!







이건 비프 우동입니다!!
동생이 주문했는데 거의 다 남기더라구요

면은 정말 잘 만드는데

국물이나 그런건 그냥 심심한 편이었어요

이런 담백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좋을듯!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건 아니고 호불호 안갈리는

그냥 엄청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아 근데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었어요







타이거 우동이라는 스페셜 메뉴였는데

이게 진짜 맛있었어요!!! 예상치 못한 발견

약간 츠케멘이나 붓가케우동같이 차갑게 먹는

비빔 냉우동인데 반숙 계란을 톡 터뜨려서

따로 제공되는 소스와 함께 비벼먹는 요리였습니다

저 위에 올라와있는 파랑 고기 볶음에서

매운 맛이 나는데 너무 감칠맛 나는 그런

맛있는 매운맛이어서 저것만 떠먹어도 존맛이에요








이 우동이 제일 맛있어서 계속 뺏어먹었어요

매콤하면서 쫄깃쫄깃한 면발이

차가워서 그런지 더 잘 느껴져서 꿀맛이었어요

그 대만에서 먹은 키키레스토랑의 파볶음 같은 맛?

위에 양념이 진짜 보물같은 맛이었습니다







이건 뭔가 대단히 착각한 메뉴...

규동이라는데 사이즈가 엄청 작더라구요

그 사이드메뉴처럼 주문하는거였나봐요...

저희는 그 덮밥 생각하고 시켰는데 ㅎㅎ...


아빠가 이거 주문하셨다가 당황하셔서

다드시고 동생거 남은거 더 드셨다는...


아 그리고 새우튀김이랑 계란이 너무 늦게나왔는데

계란은 그 규동 나올때 반숙으로 같이나오는 건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그냥 좀 이상한 계란이 나왔어요 ;;








네 명이 먹고 팁 포함 56달러!
나름 배부르게 먹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타면이라 힘드실텐데...

근데 직원분이 뭔가 엄청 퉁명스럽고

불친절한 편이었..어요.. 팁은 드렸지만 ㅠㅠ

도무지 아직까지도 미국의 팁문화는 적응불가






우동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 미국에서

미국 음식이 질리신 분들 추천드려요!!

특히 타이거 냉우동 추천!!!



이상 가가로드의 가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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