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기DAY17] 꿈과 환상의 나라 LA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방문기

안녕하세요 가로이에요 :)

또 뒤쳐져버린 미국여행기 오늘은 끝을 내고 말겠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와서 바로 다음날

디즈니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이틀 연속 테마 파크라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재밌었어요 ㅎㅎ

디즈니랜드도 올랜도만 깨면 전부 다 깨는데 ㅠㅠ

세계 어느 디즈니랜드를 가도 느낄 수 있는

디즈니만의 웅장함(?) 을 다시금 느끼고 왔답니다

지금부터 그 체험기 + 꿀팁 들려드릴게요!!

LA 디즈니랜드는 LA 시내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애너하임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중교통이 거의 안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 하기 때문에

렌트를 하지 않으셨다면 우버를 추천드려요 (40달러 정도)

디즈니랜드 하면 떠오르는 상징인 잠자는 숲속의 공주 성!

요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부글부글...

저는 이 티켓 역시 희망투어에서 구매했습니다

디즈니는 하도 비싸서 ㅠㅠ 90달러 였던 것 같아요

디즈니랜드 역시 날짜별로 티켓의 가격이 전부 달라요

하루 기준으로 1DAY PARK 티켓의 정가는

비성수기 97달러 / 보통 110달러 / 성수기 124달러

그리고 디즈니랜드에는 PARK HOPPER 이라는 티켓이 있어요

LA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게 더 좋은 오리지날 디즈니랜드 파크와 

조금 더 스릴 있는 놀이기구들이 있는 켈리포니아 어드벤쳐

이렇게 두 가지 디즈니 테마 파크가 있는데

파크 호퍼는 두 가지 테마 파크를 모두 입장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하지만 하루에 이 두 파크를 모두 둘러보는건 거의 불가능해요ㅠㅠ

두 개를 모두 둘러보고 싶으시다면

2-DAY PARK HOPPER 티켓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하루에 하나씩 보는 티켓이에요!!

2-DAY PARK HOPPER 티켓은 가격 244달러

디즈니는 10세 이하 어린이도 가격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ㅠㅠ

3일 이상 티켓을 구매하시면 매직 모닝이라고 해서

9시에 오픈인데 한 시간 전인 8시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놀이기구를 탈 수 있게 해주는 제도도 있습니당

1DAY PARK HOPPER 비성수기 157 165 174달러

저는 가기 전에 이렇게 디즈니랜드 어플을 다운로드 받았어요

지도는 물론 랜드 곳곳에 계신 사진사 아저씨들이 찍어주시는

사진을 어플의 QR 코드로 받아볼 수도 있고

대기시간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에요

불꽃놀이나 퍼레이드 시간,

당일에 점검중이라 이용 불가능한 놀이기구도 알려주니

미리 다운받아 가시는걸 추천합니당

오렌지 카운티는 거의 디즈니랜드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래서인지 다운타운 디즈니 라고 해서

디즈니랜드 리조트를 비롯한 가게들이 있는 마을도 있고

트램이나 시내와 연결해주는 버스 정류장도 따로 있답니다

저희는 우버를 타고 내려서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섰어요

운영 시간은 08:00AM ~ 11:00PM

하지만 때에 따라 9시에 오픈하는 경우도 있고

7~9시에 닫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하고 맞춰가세요~

입장하면 보이는 사인

"자 이곳에서부터 현실의 오늘을 내려두고

어제와 내일과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하세요"

정말 디즈니다운 메세지죠?

디즈니랜드 안에는 이렇게 시청도 있어요

여기서 1st visit 뱃지나 생일 뱃지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세번째 방문인데 그냥 또 받았어요...

I just need a first-day button 이라고 직원분께 말씀하시면

줄 굳이 서지 않으셔도 바로 받으실 수 있어요

처음으로 타려고 달려간건 바로

마테호른 봅슬레이 입니다!!

인기 어트랙션이지만 패스트패스가 없다고 해서

이것부터 타려고 달려갔어요

스위스의 눈덮인 마테호른 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놀이기구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제대로 확인 안하고 가서

점검중이라 운행 안하는걸 몰랐...

입구 한참 찾다가 직원분께 여쭤보니 점검중 ㅠㅠ

그래서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디즈니랜드의 또 다른 꿀팁 중 하나는 각 랜드의 위치를

잘 파악하고 이동하시는 거에요!!

그 중에서도 이 투모로우 랜드에는 디즈니랜드에서 꼭 타야할

스릴있는 놀이기구가 2가지나 있어서 꼭 방문하셔야 합니당

두 놀이기구 모두 패스트 패스를 뽑을 수 있으니

들어가자마자 이곳으로 달려가서 패스를 뽑는걸 추천드려요

투모로우 랜드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우주를 컨셉으로한 미래도시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 때 기간에는 스타워즈를 컨셉으로 한 

놀이기구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STAR TOURS 스타투어 놀이기구부터

패스트 패스를 뽑았습니다!!
근데 그러지 마세요 ㅠㅠㅠㅠ 꼭 옆에

스페이스 마운틴부터 뽑으세요 ㅠㅠㅠ

입장 자체가 늦었어서 8시 오픈인데 10시반에 갔거든요 ㅎㅎ

패스트 패스 뽑았더니 1:35pm 이후에 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다른 놀이기구들을 타면서 기다렸습니당

패스트 패스는 표를 찍으면 한 사람당 하나씩 뽑을 수 있고

그 놀이기구를 타기 전까지는 다른 패스를 뽑을 수 없어요

스타워즈를 챙겨보는 팬은 아니지만

진짜 스타워즈 팬분들은 대단하신것같아요

이건 스톰투르퍼 맞나...? 로봇들인데

들어가는 줄에서도 이런 로봇들과

미래도시같은 푸른빛의 조형물들이 많았어요

금방이라도 로봇이튀어나올 것만 같은...

여러명이 안으로 들어가서

영화관처럼 3D 안경을 끼고 타는 어트랙션인데

비록 뭐 아주 스릴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적당히 재밌었어요!!
저희 엄마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못타셔서

이게 가장 재밌다고 하셨습니다 

진짜 잘만들었다고 생각한 놀이기구 중 하나에요

이건 토이스토리의 버즈와 함께하는

총쏘기 게임인데요ㅋㅋㅋ

버즈의 총을 들고 움직이는 놀이기구 안에서

옆에 빨간 레이저불빛? 같은걸 쏘아 맞추는 게임이에요

어린이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ㅎㅎ...

나올 때 점수도 확인할 수 있어서

친구랑 경쟁하기도 한다는

이 하이퍼 스페이스 마운틴은 디즈니랜드에서

그.나.마. 가장 스릴 있는 놀이기구 중 하나인데요

전 결국 못탔어요 ㅠㅠㅠㅠㅠ

이거부터 패스를 뽑았어야 하는데

이 놀이기구가 가장 웨이팅이 긴 어트랙션이구

끝까지 더 길면 길었지 줄어들지는 않아요 ㅠㅠ

기본 1시간 ~ 3시간까지도 가더라구요 겨울이었는데도...

기본적으로는 롤러코스터?인데 요즘은 스타워즈 컨셉을 입혀서

미디어아트 + 롤러코스터의 결합으로 유명한 놀이기구에요

패스는 다 소진되었다고 해서

중간에 기다려서라도 타려고 갔는데 점검중 ㅠㅠㅠㅠ

결국 못탔습니다... 꼭 이거부터 패스 뽑아서 타보세요

스타투어를 타고 나서 뽑은 패스트패스를 뽑으러

프론티어 랜드로 향했습니당

프론티어 랜드는 미국 서부 개척지 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마을이에요!
그래서인지 카우보이나 통나무집, 탄광 이런 배경들이

굉장히 많이 보였어요 ㅎㅎ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

빅 썬더 마운틴 레일로드 이라는

이름의 이 어트랙션 역시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역사를

재현한 놀이기구로 단순한 롤러코스터가 아니라

굉장한 역사적 배경과 의미들이 담긴 놀이기구라고 합니다

이 놀이기구도 패스트 패스가 있어서 뽑았어요!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스튜디오의 어트랙션들은

기다리는 시간에 옆의 조형물들을 보면서

디테일을 찾을수록 정말 많은게 보이는 것 같아요

진짜 잘만들었다 이생각밖에 안드네요 ㅠㅠ

이렇게 생긴 귀여운 기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사실 뭐... 그냥 애버랜드의 토끼와 거북이 롤러코스터 같아요

떨어지는 구간이 별로 없어서 스릴은 없지만

그래도 빠르고 스토리가 있는 롤러코스터라

탈 만하다고 생각해요 

프론티어 랜드쪽에 타잔의 트리 하우스도 있었어요

타잔의 내용을 적어둔 이런 책과 함께

타잔의 집을 그대로 재현해두었는데

엄청 정교하게 잘만들었더라구요

트리하우스답게 정말 나무 꼭대기에 집이 있었는데

다리를 건너고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이렇게 스토리라인을 따라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어드벤쳐 랜드!!
여기는 캐리비안의 해적 어트랙션과

인디아나 존스 어트랙션이 대표적이었는데

이 때 캐리비안의 해적이 안하는 날이었어요 ㅠㅠ

그래서 인디아나 존스만 탔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영화도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데

항상 이런 뭔가 이집트스러우면서 정글스러운?

그런 곳에서 모험을 하잖아요 ㅋㅋㅋ

명장면 중 하나인 커다란 돌에 쫓기는 것도

이 놀이기구에서 재현되어 있었어요

분위기가 뭔가 으스스해서 떨어지거나 하는건 없었는데

아주 어린 아이가 타면 무서워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한..?

저는 이게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요!

두개 쯤 놀이기구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냥 핑크빛의 외관이 예쁘고 눈에 띄어서

여기로 갔는데 여기 말고도 다른 레스토랑이나

카페, 체인점들도 많이 있었어요

PLAZA INN

테마파크에서 뭘 기대하겠냐마는..

미국 + 테마파크는 더욱 악랄하네요

가격이 ...

실내에는 자리가 없었고 야외였어요

만약 날씨가 추웠으면 못먹었을 것 같은데

오늘 하필 일주일중에 가장 날씨가 좋은 날이었어서

밖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당

셀프로 원하는 메뉴앞에 줄을 서서 받는 형태에요

에버랜드에 있는 식당이랑 약간 비슷?

저는 펜네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14.49 달러

토마토 소스에 치즈를 뿌려주셨는데

집에서 그냥 인스턴트 파스타 먹는 맛이었어요

이게 2만원이라니 정말 하하하하 웃음만

샐러드 13.49 달러 

스페셜 치킨 17.49달러

치킨은 그래도 꽤 양이 많은편이었는데

편의점 치킨맛...?

Pot Roast 고기입니당 18.49 달러

고기 엄청 조금줘요...

감자 위에 그레이비 뿌려줄까? 하는데

무조건 뿌려달라하세요 그나마 제일 맛있음 ㅠㅠ

당근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후식으로 당근 케이크도 먹었어요

뭔가 기내식먹는 기분도 나고

굉장히 비싼데 맛없는 식샄ㅋㅋㅋㅋㅋ

쩝

분위기는 대략 이러해요

평생볼 사람구경 다한 느낌?

진짜 겨울이라 성수기가 아닌데도 이정돈데

여름에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생각만해도 끔찍할 정도 ㅠㅠㅠ

디즈니랜드 곳곳에서는 이렇게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이들과 사진을 찍으려면 최소 2-30분 대기...

팅커벨이랑 찍으려다가 40분이라는 말 듣고

식겁해서 줄에서 이탈하기도 했어요 ㅠㅠ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분들이 가장 많이 가실 곳이

바로 이 판타지 랜드 입니다

이 곳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들이 제일 많아요

덤보 놀이기구나 피터팬이 가장 인기가 많더라구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미키나 미니의 집도 구경할 수 있어요

도쿄에서 멋모르고 줄 따라 섰다가

한시간 넘게 땡볕에서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미키네 집이어서 허무했던 기억이..

저희는 쉬어가는 코너로 여기서 It's a small world 라는

놀이기구를 타기로 했습니당

너무 예쁜 흰색 성이 있는 놀이기구에요 ㅠㅠㅠ

애버랜드의 "지구 마을" 이라는 놀이기구가 

이 어트랙션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지금은 없어졌죠 ㅠㅠㅠ

쉬면서 타기 좋고 예뻐서 좋아했는데...

It's a small world 는 이렇게 보트에 탑승해서

돌면서 구경하는 어트랙션이에요

전 세계의 문화와 복장을 이런 식으로

배를 타고 구경할 수 있답니다!!

진짜 그 나라의 특징을 잘 살려서

미니어처로 만들었는데 너무 예쁘고 환상적이에요

우리나라도 있어요!!

한복입고 소고춤을 추는 인형들 ㅎㅎ

하지만 디즈니다운 깨알 디테일!!

이렇게 사이사이에선 디즈니 캐릭터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미국 서부 카우보이들이 나올 때

옆에 등장하는 우디 ㅎㅎ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모자장수의 티 파티를 모티브로 회전컵 어트랙션!

(하지만 전 이거 너무싫어해요...)

디즈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불꽃놀이 인데요 ㅠㅠㅠㅠ

(캘리포니아 어드벤쳐는 World of Color)

아쉽게도 겨울철이라 그런지 하지 않았어요 ㅠㅠ

대신 퍼레이드를 6시, 8시 2회 하는데

저희는 6시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2시간 전부터

자리를 잡고 기다리려고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디즈니랜드 온 기분 내려고 미키 아이스크림 쿠앤크맛

4.75 달러.. 역시나 창렬

Frozen Banana 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들고 먹길래

무슨 맛인가 해서 구매해봤는데

얼린 바나나에 초콜릿을 입힌 간식이에요

저는 바나나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그랬지만

엄마가 엄청 맛있다고 하셨어요!!
가격은 똑같이 4.75 달러

같은 가격에 미닛메이드 딸기레몬에이드 아이스크림도

구매했는데 양도 많고 좋더라구요

크리터컨트리입니다!!
여기는 프론티어랜드를 지나 왼쪽으로 쭈욱 가면 있는

곰의 마을이라는데 약간 다람쥐 분위기 나는... 마을? 하하

여기에 스플래시 마운틴 (Splash Mountain) 이라는 

후룸라이드 비슷한 놀이기구가 있어요!! (물 엄청 튀어요)

언제 떨어지지 언제떨어지지 했는데

떨어지는 와중에도 내가 떨어지고 있는게 맞나 싶었을 정도로

전혀 스릴 없는 후룸라이드...

하지만 떨어지러 가는길에 보이는 캐릭터들이 귀여웠어요

옆에 저 다람쥐들이 있는데

저 다람쥐가 댐? 같은거에서 물을 뭐 하다가 쏟아버려서

쏟아지게 되고 만들어진 그런 스토리가 있다는데

신기했어용 ㅎㅎ...

프론티어랜드에서 이런 호수를 따라 쭈욱 가면 나옵니당

이 호수에는 콜럼버스의 배랑 마크 트웨인의 배가 있는데

이 역시 운행을 하지 않고 있었어요 ㅠㅠ

여기서 디즈니랜드를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탄 놀이기구가

바로 위니 더 푸 어트랙션입니다

예전에 도쿄에서였나? 탔었는데

그 때는 꿀단지 속으로 빙글빙글 할 때

푸가 저희한테 꿀맛나는 연기를 퐉 쏴줬던게 기억에 남아서

그거 또 맡고싶어서 탄거였는데

구성은 비슷한데 왜인지 그 연기는 안쏴주더라구요 ㅠㅠ

요런 귀엽게 생긴 꿀단지를 타고

푸의 모험을 따라 떠납니당!

사진만 봐도 꿀냄새 진동 ㅎㅎ

그냥 귀여운 놀이기구에요 어린이들을 위한!

이건 하이라이트였던 electric parade 퍼레이드입니당

전구들을 사용해서 만든 퍼레이드 차들과 캐릭터들이

약 20분간 행진을 계속했는데요

진짜 화려하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ㅠㅠㅠ

특히 다른것보다도 디즈니 원작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감동 퐝퐝 ㅠㅠ

근데 저희 앞쪽으로 어떤 외국인 부부가

애들을 앉고 계속 서있는데

제발 앉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저희 옆에 앉아있던 외국인도

우리가 여기서 잘보려고 2시간을 기다렸는데

쟤네가 엉덩이를 안붙인단말야? 하면서 들으라는듯이

계속 소리쳤는데 무시하시더라구요 ㅎㅎ.... 휴ㅠㅠ

퍼레이드보고 놀이기구 두개정도 더 타고 가니까

너무 지쳐서 나갈 수 밖에 없었어요 ㅎㅎ 그래도 알차게 탔습니당

근데 기념품샵을 다 뒤져도 디즈니 베이비돌은 구할 수 없었어요...

*꿀팁*

한 군데만 갈 수 있을 때 

가족들과 함께라면/디즈니가 처음이라면 디즈니랜드,

친구들과 함께라면 켈리포니아 어드벤쳐 고르는 것 추천

1. 어플리케이션 미리 다운로드 받고

방문하는 날의 운영 시간과 점검하는 놀이기구 파악하기

2. 지도를 보고 대강의 마을 위치와 놀이기구 위치들 파악하기

3. 입장하자마자 패스트 패스 뽑기 (스페이스 마운틴부터 뽑기 추천)

패스트패스 있는 놀이기구: 인디아나 존스, 스페이스 마운틴,

스플래쉬 마운틴, 스타 투어스, 빅 썬더 마운틴 레일로드, 헌티드 맨션)

인기 있지만 패스트 패스가 없는 놀이기구: 캐리비안의 해적,

마테호른 봅슬레이

4. 무료로 운행되는 모노레일이나 트램버스, 마차를 활용하면 

마을들 사이를 이동할 때 덜 걸어도 된당

5. 들어갈 때 시청에서 뱃지들 받기

6. 불꽃놀이나 퍼레이드를 "잘" 보려면 2시간 전부터

벤치에 자리 잡아두기

7. 싱글 라이더를 이용하면 5-10분 만에도

인기 어트랙션을 탈 수 있으니 이것도 적극 활용하기!!

8. 가장 큰 기념품샵은 입구쪽에 몰려있으니 나갈 때 쇼핑 추천

이상 가가로드의 가로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