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추천 / YOUTH ] 디뮤지엄 유스 전시 후기!

안녕하세요! 가랑입니다 >,<

오늘은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을 다녀왔어요!

주말에 가면 하염없이 줄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기에

공강을 이용하여 금요일 오전에 다녀왔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디뮤지엄의 전시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 토요일은 연장개관을 해요! 그래서 오전 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오픈한답니다!

• + ) 매표는 전시 종료 30분 전에 마감되며
• 매주 월요일, 설/추석 연휴는 휴관한다고 하네요!

집에서 1시간 거리였던 한남동 디뮤지엄..

유스를 제대로 즐기고 가주겠어!!!

디뮤지엄 회원이면 받을 수 있는 혜택들!

가입만 하면 8,000원 (성인 기준) 인 티켓을 바로 6,000원으로 할인 받으실 수 있어요!

가격은 대략 이렇습니다.

거기다 디멤버십 같은 경우는

• 전시 3회 : 대림미술관(통의동) 및 디뮤지엄(한남동) 전시 모두 관람 가능, 동일 전시 재관람 가능
• 문화프로그램 1회 : 대림미술관 SUNDAY LIVE&CLASS, TALK&LECTURE 중 선택 1회
• 아메리카노 1잔 : 디뮤지엄 ‘D카페’ 아메리카노 or 대림미술관 ‘미술관옆집’ 1잔
• 스페셜 혜택 : 디뮤지엄 대림미술관 뮤지엄샵 아트상품 10% 할인 (중복할인 및 기본혜택 소진시 적용 불가 / 위탁판매 상품 등 일부상품 제외)

등의 혜택이 있다는 말에 디멤버십에 가입했어요..ㅎㅎ

"디멤버십 가입 할래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디뮤지엄 회원 가입이 되어 있으셔야 해요!!!!)

이런 종이를 주셨어요.

이름과 연락처를 쓰기만 하면 금방 발급해주세요~

디멤버십 발급 완료!

이제 디뮤지엄 & 대림미술관 자주 가려구요..ㅎㅎ

전시 세 개 남았다..

아그리고 옆 창구를 보니 멤버십 카드와 같은 혜택인데 일회용 버전의 티켓을

#스페셜티켓 으로 판매하더라고요!

(이거 살껄.. 후회를 ㅠㅠ)

개인적으로 전시를 보고 나서는

 스토어를 지나면서 굿즈를 구매 욕구가 샘솟고

 그 밑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어지니

스페셜티켓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또는 디멤버십 가입도 추천드려요! 전 정말 재관람 하러 가려구요ㅠㅠ

아티스트의 이름이 테잎같이 장식되어 있어요~ 포토존포토존!!

대림미술관 & 디뮤지엄에 가시기 전에는 디뮤지엄 앱을 깔아두시는게 좋아요!!

디뮤지엄 도슨트를 듣지 않고도 전시를 즐기는 방법, 바로 오디오 가이드를 사용하는 거에요!

그 사용법을 알려드릴게요.

APP 검색에서 '대림미술관' 검색!

또는 링크를 클릭하세요!!

아이폰 > 대림미술관 다운받기

안드로이드 > 대림미술관 다운받기

처음 화면의 로딩이 끝나면 대림 미술관과 디뮤지엄을 선택할 수 있어요.

여기서 밑에 디 뮤지엄 선택!!

그럼 유스의 포스터가 등장하고, 여기서 오디오 가이드를 클릭하면 번호에 맞게 도슨트를 들으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요~

매시 정각 도슨트 투어가 M2층에서 진행된다고 해요! 

도슨트 투어를 듣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이 계단 밑으로 내려가면 m2층이 아니에요!

저희는 그냥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전시관람 하기로 했답니다.

이번 유스 전시는 총 2개의 큰 파트로 나눠져 있어요! 

PART 1. 비틀거리는 청춘과 그 일탈의 기록

첫 번째 섹션은 반항기 가득한 청춘들이 좌절하고 고뇌하며 겪는 일탈을

사진, 영상, 그래픽, 회화 등으로 구성한 섹션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사진작품과 영상작품이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전시장 분위기도 어두웠어요.

PART 2. 아름다운 청춘들의 가슴 떨리는 순간

두 번째 섹션은 청춘들의 아름답고 가슴 떨리는 감성을 담아 제작한 작품들이 대부분 이었어요.

여기서 또한 사진 및 영상 작품들을 살펴보실 수 있답니다.

나는 엄마에게 속았어요 & 내가 니를 어찌 키웠는데, 2011, 이광기

가장 홍보용으로 많이 쓰인 이광기작가님의 작품! 

저도 사람 없는 틈을 타 엄청 많이 찍었어요 ㅎㅎ

느낌있는 영상도 전시되어 있어요.

중간 중간 오디오를 들으면서 관람하니깐 혼자 가도 되게 힐링될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ㅠㅠ

사실 파트2 가려다가 너무 슥 본거 같아서 다시 역주행해서 관람했어요..ㅎㅎ

파트 2로 향하는 계단.

올라가자 마자 유스의 포스터 작품이 등장!!!

같은 포즈 취해주는건 기본

M2층에는 밑층보다 작품수가 적었어요.

분위기도 확 달랐어요!

더 밝은 느낌이었답니다.

 

그 다음은 m2층에 붙어 있는 스토어에요.

제가 본 스토어 중에 가장 전시와 잘 어울리는 스토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굿즈에 더 눈이 가게 되는데..

너무 예뻐요!!! 디스플레이가 예쑬이에요!!!

결국 뱃지를 사게 되었어요...

친구는..엽서2장...열쇠고리..등등..

하지만 저희는 이제 당당한 디멤버십 회원이었기 때문에 너무 기분좋게 10%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었어요,!!!!!

쇼핑을 끝내고 지하로 내려옵니당.

지하에는 디카페가 있어요.

여기서 멤버십회원들에게는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답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커피도 마셔야해서 (ㅎㅎ)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무엇보다 오전이라 (평일오전) 사람이 없어서 제일 좋았네요ㅠㅠ

4,000원에 구입한 굿즈

가방에 당장 달아보았어요.

하..너무 맘에 들어서 일주일 내내 이 가방만 매고 다녔답니다.

디뮤지엄 유스 전시는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전시에요.

이번에는 사진찍느랴 작품보느랴 정신이 없었는데

다음에는 온전히 작품만 보러 가고 싶어요!

디멤버십 회원이면 재관람은 무료니깐 조만간 또 가보려구요.

친구들, 연인 모두와 가기 좋은 전시였습니당 <3

꼭 가보시는 걸 추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