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라샤펠 / David Lachapelle 한국 특별전] 후기! - 종로

안녕하세요 가랑입니다! :0 

오늘은 종로구 아라모던 아트뮤지엄에서 진행되고 있는 

'데이비드 라샤펠'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전시기간은

11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네요 ~

목요일부터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시한다고해요.

그리고 전시 종료 한 시간 전 입장이 마감된다고 하네요!

휴관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이라고 해요!

가격정보

일반인은 12,000원, 학생증 제시시 대학생 10,000원, 그리고 초중고등학생은 8,000원에 입장가능해요!

+ 소리나는 디카나 dslr 촬영 안돼요!

카메라도 무음으로!

나눠주는 팜플렛!

1층에서부터 시작해서 지하까지 보시면 돼요~

(지하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셔서 올라오시면 됩니다!)

파격적인 구도와 다양한 색채가 눈에 띄었어요.

데이비드 라샤펠이라는 인물을 알기 위해선 '앤디워홀'을 빼놓을 수 없다고해요. 1980년대 초반에

앤디 워홀은 자신이 만든 잡지 <인터뷰>에 그를 소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라샤펠은 패션 사진을 시작하게 돼요.

라샤펠이 주목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전달력' 이 있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데요,

마이클 잭슨이나 안젤리나 졸리, 레이디 가가, 우마 서먼, 엘리자베스 테일러, 힐러리 클린턴 등 유명인사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위상을 높여갔고 작업을 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을 

'현실을 기록하되 비평의 시각을 함께 담고 있다는 것' 이라고 여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샤펠의 그림은 모두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답니다!

이러한 사실이 그의 사진을 더욱 유명하게 한 이유이기도 해요!

이렇게 열심히 일하던 라샤펠은 2006년 하와이로 쉬러 떠나게 돼요...

이 2006년을 기점으로 그는 패션 사진보다는 종교적 숭고함같은 주제에 집중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스타가 데이비드 라샤펠의 작품에 주제를 가지고 등장하니 

한 작품 한 작품 흥미있게 볼 수 있었던 전시였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하나하나 모두 천천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편견에 대한 모든 것들에 대한 경계를 넘나들고 싶었던 라샤펠의 사진은

 종교적 색채, 색슈얼한 이미지와 원색의 잦은 사용, 초현실적이고 비현실적인 크기의 극대화 등의 특징들을 지닌다. 

누구보다도 상업적인, 그러나 그 상업적 사진을 통해 현대사회의 문제를 사진 곳곳이 숨겨놓고 있으며, 

2006년을 기점으로 기존의 셀러브리티와의 작업을 자제하며 

갤러리를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좀 더 자유로이 전하고 있다. "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고 재밌는 작품들도 많아요!

다만 저는 파격적이라고 해도 너무 여성의 몸이(만) 노골적으로 드러나서 편하게 볼 수만은 없었어요..

ㅠㅠ

친구나 커플끼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커플이라면 친한 커플..ㅎㅎ

가는 길도 첨부해드릴게요!

설명 참고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62904

http://www.asiae.co.kr/news/style_view.htm?idxno=2011112209183187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