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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추천] 육회와 대창 곱창을 한꺼번에, 홍대 육대곱 솔직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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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추천] 육회와 대창 곱창을 한꺼번에, 홍대 육대곱 솔직후기!!

가로이 2017. 1. 22. 01:16

안녕하세요 가로이에요 :)


오늘은 페이스북에서 핫한 홍대 맛집,


육회와 대창, 곱창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는


말만 들어도 행복한 그 이름의 음식점


홍대 육대곱을 다녀와보았습니다!!






위치는 홍대 8번출구에서 츄로스 101 골목으로

쭈욱 홍대 정문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미스터포토 있는 쪽에 있어요!!

홍대입구역에서 5분 정도? 가깝습니다!!







눈이 잔뜩 오는 날이었는데도

간판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졌어요 ㅎㅎ







7시쯤 저녁 시간대라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대기는 따로 없었구요!

처음에는 안쪽 자리로 안내해주셨는데

야외에 캠핑하는 분위기의 공간이 있길래 

저기로 옮겨도 되냐고 여쭤보고 옮겼어요!!







실외라고 해도 비닐하우스처럼 칸이 다 쳐져있어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어요

큰 난로도 세개나 있었구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안쪽이라서 그런지

리필할 때 종업원분 부르기가 조금! 불편하긴 한데

그래도 자주자주 들러주시더라구요







자리는 네다섯 테이블 정도 있었고

버너랑 캠핑용 의자, 램프, 담요까지

캠핑 분위기 제대로 낼 수 있었습니다!!

기왕 오시는거 이쪽에 앉으시는거 추천해요 ㅎㅎ







추울까봐 이런 작은 난로도 또 가져다 주셨어요


배려심 돋는것...







드디어 메뉴입니다!!

저희는 소 모듬구이랑 육회를 주문하고

육회랑 곱창엔 소주지!! 하면서

청하도 주문했어요

근데 치즈곱창이나 야채곱창도

너무 맛있어보였어요 ㅠㅠㅠ







가격은 소모듬구이 2인분 32,000원

육회 180g에 16,000원

청하 5,000원 이었습니다

소주값 올랐다더니 정말이네요...

너무해요 진짜 ㅠㅠㅠ







밑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당

밑반찬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좋았어요

이렇게 급식판 같은데에 담겨져 나오는데

기본적인 김치나 양파부터 시작해서

할라피뇨랑 단무지까지 있었습니다!!






소스도 진짜 많았는데요

참기름+소금/칠리/참깨?/와사비/매운소스/쌈장까지

질리지 않게 골라골라 찍어먹을 수 있었어요







맑은 무국도 주셨는데

간도 삼삼하니 맛있더라구요

처음에 몇 번 떠먹고 나중엔 

다른 음식 때문에 잊혀지고 말았지만...







뭐니뭐니해도 곱창엔 부추죠!!
부추가 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했어요

곱창구이 드실 때 같이 넣어드셔도

맛있을 것 같아요







청하를 시켰는데 먹느라고 결국

한 병도 다 못마시긴 했지만...

곱창이나 육회나 모두 소주를 부르는

음식인건 확실한 것 같아요!!






먼저 육회가 등장했습니다

아쉬웠던게 배고파서 죽을 것 같았는데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살짝 느려서 ㅠㅠ

배고파 죽을뻔했어요...ㅎㅎ..

그래도 떼깔 고운 육회를 보니 사르르 녹는 마음







부들부들하고 색깔도 빠알간게

진짜 질 좋은 육회인게 느껴졌어요!!

양도 굉장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생으로 참기름에 찍어 먹어도 맛있겠지만

그래도 육회엔 역시 계란 노른자를 풀어줘야죠







이 빨간색과 노란색의 조화란 항상

너무 설레게 만드는 것 같아요 ㅠㅠㅠ







목소리가 들어간건 무시해주세요...

스고이..ㅎㅎ...

넘 맛있겠죠 ㅠㅠ 

노른자 터뜨리는건 꼭 동영상으로 보여드리고 싶어서!!







노른자를 풀고 무순이랑 배를 같이 먹으니까

배의 새콤달달한 맛과 육회의 고소함이

어우러져서 맛이 두 배가 되는 것 같았어요!!

풍성하고 진한 맛!!

육회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ㅠㅠㅠ







천천히 육회를 먹으면서 배고픔에 아우성치는

배를 달래고 있을 때쯤

천천히 등장한 소 모듬구이!!

알바 분께서 친절하게 다 자르고 구워주셨어요!






모듬구이에는 감자/양파/파/버섯 등의 야채와

염통/대창/곱창/막창이 모두 조금씩

맛볼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양은 좀 적었다는게 흠 ㅠㅠㅠ







구워지는 곱창모듬을 보니까

진짜 최면 걸린 것 처럼 넋이 나가게 되네요







염통은 1-2분 지나고 핏기만 가시면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염통부터 먹어보았습니다

칠리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부추랑 같이 먹으니까 제일 잘 어울렸습니다


칠리소스랑도 궁합이 잘 맞았구요!!






막창도 쫄깃쫄깃하니 씹는 맛이 일품이었어요







친구가 이 참깨소스가 맛있다고 해서

흑임자소스인가...?

먹어봤는데 오 진짜 그렇더라구요

안어울릴 것 같았는데 의외로 잘 어울렸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는 이 대창인데요

육대곱의 가운데 대를 맡고 있죠

대창은 무조건 입에 넣었을 때 기름진 그 맛이

풍성해야 하는데 정말 그랬고

그런데도 전혀 느끼하지 않았어요!!






다른 블로그에서 이 와사비를 올려 먹는게

이 집만의 특징이다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같이간 친구H의 말론 그냥 대창 위에

와사비 올려서 같이 먹는 느낌일 뿐이라고...







너무 많이 시킨거 아니냐고 우려했던 것과 달리

생각보다 양이 너무 적어서 볶음밥도 시켰어요 ㅠㅠ

볶음밥 가격은 2,000원

돈만 더 있었다면 야채곱창이나 치즈곱창도

먹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배 많이 

안불렀을 것 같은 그런 느낌...







볶음밥은 그리 특별한 맛은 아니고

밥이 너무 찬 굳은 밥이었어서 풀리는데 좀 

오래 걸리기도 했고ㅠㅠ 간이 좀 심심했어요

안에 특별히 더 들어간 재료는 없는 것 같았구요

이천원이니까 뭐 ㅎㅎ







총 합쳐서 55,000원 나왔습니다


솔직히 맛은 엄청 있었지만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 양은 그에 비해 좀 적은 것 같아서

대식가인 저희한테는 살짝 모자른 느낌이었어요

(그건 근데 저희탓일 수도 있습니다...)


알바생 분께서 새벽 2시까지 영업인데

몰리는 시간대 말고 10시쯤 좀 늦게 오면 더 잘 챙겨드릴텐데

아쉽다고 거듭 말씀하신걸 보니 

붐비는 시간대에 가는거보다는

좀 한산할 때 가는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해요


양은 좀 적었지만 육회와 곱창, 대창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는

그 조합이 너무 옳아서 기대한만큼 맛있었습니다


홍대 육대곱 추천합니당!!





위치도 첨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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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서교동 338-1 | 육대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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