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기 3] 태국 방콕 우버사용법 (방콕에서 파타야가는 방법)

오늘은 태국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우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태국 여행을 하면서 주로 UBER택시를 주로 탔답니다~! 넘 편리해요!

앱스토어에 가서 앱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처음 사용하신 후 친구를 우버에 가입하게 하면 무료 200바트를 준다고 알고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간다면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겠죠?

간단히 이메일을 입력하고 인증을 거쳐 쉽게 가입을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먼저 핸드폰의 위치를 켜고 자신이 픽업당할(..?) 위치를 설정해요! 

그리고 목적지를 설정합니다.

그럼 대략적인 가격이 나오고 만약 수요가 많으면 x1.4 x2.0 

이렇게 실시간으로 몇 배가 더 비싼지도 나와요. 

조금 기다리면 1.0으로 내려가는 경우도 많으니깐 너무 성급하게말고 조금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 다음 태국에는 UberX, UberBlack 등이 있는데 웬만해선

 UberX(기본)을 타시면 돼요~ 전 친구랑 둘이서 항상 우버엑스를 사용했어요.

이렇게 차량을 검색하면.. 얼마 안있어 차량이 배치된답니다! 

배치된 차량의 번호와 차 종류, 그리고 우버 드라이버의 평점을 볼 수 있어요. 

취소하고 싶으시다면 10분 내에 하는게 좋으실거에요. 

그런적은 없지만 10분 이상 지난 후 취소를 한다면 얼마정도 요금을 내야한다고 적혀있어요. 

그리고 결제 방법은 현금 또는 카드 등록 두 가지 수단이 있어요.

카드를 등록하게 되면 돈을 따로 계산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계산돼 무척 편리하답니다. 

현금 결제의 방식은 걸리는 시간, 거리 등을 우버 앱에서 계산해서 가격이 매겨지는 것 같아요. 

우버 기사님이 운전을 완료하시고 완료 버튼을 누르면 딱 하고 가격이 뜬답니다! 

그 때 그 숫자에 맞게 돈을 내시면 돼요.

그리고 차에서 내리고나면 메일로 기사님 평가가 와요. 

저희는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할 때에도 우버를 이용했는데요,

숙소에서 픽업, 파타야 호텔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검색했더니 

처음에는 1300바트가 나오다가 갑자기 1500바트, 1700바트로 올라갔어요. 

좀 기다리니 다시 1300대로 내려와서 바로 픽했어요!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1300바트라 조금 비싼거 같긴 했지만 예약도 미리 하지 않았고 

차 대절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숙소까지 픽업을 온다는 점, 

그리고 파타야 구석 호텔까지 차로 데려다 주시고 둘만 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합당하다고 생각해  

1300바트에 오케이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운 좋게도 승차감도 좋고 큰 차가 와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100바트가 추가됐어요! 

그래도 드라이버분께서 저희보고 블루투스 연결해서 노래 들으라 하고 안되니깐 자기 폰으로 

유튜브 검색해서 틀라고 하셔서 너무 행복하게 한국 가요 top 100을 들으며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이동했어요~ 

가는 길을 놓칠 수 없어서 1시간 50분동안 창 밖 구경도 실컷했답니다^-^

이렇게 시내에서도, 시외까지 나가는 차도 우버를 이용하시면 더 편리하게 태국여행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택시도 좋지만 택시를 타면 길을 설명해야하고 거의 대부분의 택시 기사님들이 영어를 잘 못하세요ㅠㅠ

(물론 잘하시는 분도 있음!) 

그래서 길을 하나하나 설명하다보니 불안하기도 하고 바가지 씌울까봐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근데 딱 정확한 가격에 합리적으로 차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우버가 있으니 너무 편리한 것 같아요! 

태국여행 가시는 분들 공항에 도착하셔서 우버 꼭 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