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별곡] 6월28일부터 시작한 자연별곡 조선야시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뷔페에서 배터지게 먹고온 가랑이에요 :0

보통 뷔페 갔다오면 먹기에 바빠서 후기 생각을 못하는데...

오늘 간 자연별곡은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날 정도로 신박한 메뉴가 많아서 포스팅 후기 올리려고 해요.

하하 너무 배부르지만 좋은 식사였어요..ㅠㅠ

자연별곡은 6월 28일부터 맛있게 야단법석 조선야시장이라는 컨셉으로 

백숙을 시작으로 바베큐,  팔도면방, 경성 야시장 작은 핫도그, 달곰 방앗간 수박빙수까지...! 제공하고 있답니다.

이 모든 희소식을 모르는 채로 친구에게 끌려 갔는데

진짜 며칠만에 엄청 포식한 거 같아욯ㅎㅎㅎ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우선! 자연별곡의 가격은 

성인 평일점심 13,900원, 저녁, 주말 및 공휴일은 19,900원

아동 같은 경우 취학아동은 9,900원, 미취학 아동은 6,500원이라고 해요~

들어가자마자 먼저 먹고 싶었던 삼겹 스테이크를 찾아가서 맘껏 담았어요.

소스로는 마늘쌈장, 매콤 날치알소스, 달콤 바비큐소스, 말랑 치즈소스가 있었는데..

전 마늘쌈장보다 매콤 날치알소스가 진짜 맛있었던 것 같아요ㅠㅠ

말랑 치즈소스도 고추장 통삼겹이랑 먹어볼걸..

또 #바베큐플래터 해시태그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저렇게 플래터에 예쁘게 담아 사진 촬영 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

너무 맛있었던 바베큐(돼지고기) 들..

그러나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한움큼씩 집어갑니닷 ㅠㅠ

팔도면방을 가보았어요.

"강원도식 막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였는데

저는 비빔 막국수를 만들어 먹었어요

그런데 동치미 국물을 생각보다 많이 넣어서 비빔국수도 아닌 동치미 막국수도 아닌 약간 어정쩡한 국수가 되었답니다ㅜㅜ

동치미 국수 조금만 넣으세요~

가장 궁금했던 백숙 ㅠㅠㅠ

생각보다 크기는 작았지만 강황밥과 작은 닭이 보기좋게 들어가 있어요.

 6분만 끓이고 뜯어 먹어야 하는데.. 얘기하다보니 한 10분정도 끓였던 것 같아요.

기본 메뉴 중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짬뽕파스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조금 짠맛이긴 했지만!)

모두들 그릇에다가 한가득 담아 가시더라구요.

옆에 버섯탕수육도 있었는데 그것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너무 예쁘게 담겨 있는 두부 카브리제..!

애슐리에서 항상 보던 크림치즈 부분에 두부가 담겨있어서 처음엔 웃겼지만 (패러디 느낌..ㅎㅎ)

맛은 꽤 괜찮았어요!

마치 크림치즈의 맛이 느껴지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ㅋ

+ 건강챙기기 룰루~

여기는 핫도그와 닭강정, 감자튀김, 그 외 디저트들이 모여있는

달곰 방앗간이에요..!

블랙꿀감자가 담겨 있네요..!

여기서 블랙은 흑임자.!.!.! 

큼직하니 맛있었던 닭강정.

그리고 가장 맛있었던..

마치 같이간 친구가 입안에서 동해안이 느껴진다고 극찬했던 '파도스낵' 입니다 <3

진짜.. 뭔가 소다 맛이 나면서 부드러운 강정맛..?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어우러짐이 느껴졌어요..

꼭 드셔보세요!

그 다음 지나칠 수 없었던 디저트로는 수박별빙고 디저트가 있었어요.!

토핑에 수박이 깍뚝썰기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너무 준비 잘해놨죠... 감동 그자체

수박 부분의 초록색은 키위로 토핑하네요 ㅎㅎ

수박빙수를 인스타그램에 ' #수박별빙고 ' 로 태그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어요..

기획팀 엄청 열일하신다..!!!

예전에도 봤었던 땅콩 아이스크림!

먹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배불러 도전하지 못했어요ㅠㅠfail

처음보고 읭? 했던 돼지떡바..

그 맛을 보기전엔 아무도 모를거에요.

이 맛이 얼마나 돼지바와 똑같은지..

이 메뉴를 만든 사람은 미각의 천재임에 틀림없어요. 하하

다들 꼭 하나라도 드셔보세요!!

마지막에 한가득 담아 먹었던 수박까지!!

이상 오랫만에 배터지게 호강하고온 가랑이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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