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맛집] 혜화동다이닝 - 라쿤카페 꾸꾸네

안녕하세요 가랑이입니다 :)

오늘은 혜화역 맛집이라고 알려져있는..!

무려 인근 대학교 친구에게 추천까지 받은 '혜화동 다이닝'에 다녀왔답니다 :)

점심보다 이른 시각에 도착하니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10시 까지라고 하네요.

그리고 월요일은 쉰다고해요!! 월요일 휴무!!!

거기다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점심 라스트오더는 오후 2시, 저녁 라스트오더는 오후 9시라고 하네요 :)

대체로 한 음식당 10,000원 내외로 드실 수 있어요!

저희는 2인 세트B 시켰답니다!

거기다 파스타는 치킨 라따뚜이 크림 파스타를 시켰어요.

와인까지 다 해서 43,000원이라니 양에 비해 괜찮은 가격이었어요!

 

화이트 와인은 조금 연한 맛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래도 술찌라면 술찌인 저는 나올 때 살짝 어지러웠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친구는 멀쩡했어요 👍🏻

와인 다음으로 나온 샐러드!!

발사믹에 사과에 토마토.. 야채와 라코타치즈까지 얹어져 있었는데

사과가 뭔가.. 달콤하지 않고 약~간 비린 맛이 났어요ㅠㅠ

흠..샐러드는 결국 끝까지는 다 못먹었답니다. 

식전빵은 매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따뜻하기까지해서 두 개씩 다 먹었네요.

그 다음으로는 가장 기대되던 그리고 맛있었던!!

치킨 라따뚜이 크림 파스타였어요.

전통 라따뚜이에 들어가는 재료들 (호박, 파프리카, 페퍼 양파, 토마토) 을 잘게 썰어서

크림소스에 같이 볶은 것 같아요.

또 고추도 들어가있어서 깊은 맛이 나면서도 느끼하지 않았어요~

그 다음으로는 채끝 등심 스테이크 (미디움)이 나왔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평범했어요ㅠㅠ

저는 저 놓여져있는 가지가 참 맛있더라고요..

스테이크보다 탐나는 맛 +_+

그래도 깔끔히 다 먹었어요!!! ...샐러드만 ㅠㅠ

이렇게만 먹어도 둘이서 정말 배불렀어요.

마지막으로 나온 쁘띠 디저트!

연유맛이 나는 푸딩!!

이렇게 총 43,000원에 

식전빵 +샐러드 + 와인 + 메인디시2개 ( 치킨 라따뚜이 치킨 파스타 + 채끝 등심 스테이크,160g ) + 디저트 까지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조용해서 좋았고 특이한 음식메뉴가 많아서 다음에

다시 들리게 된다면 다른 메뉴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그 다음으로는 혜화역에 있는 라쿤카페에 가봤어요!

전 사실 전에 온 적이 있지만 친구가 너무 보고싶대서 한 번 더 오게 되었어요~

라쿤카페 오픈시간은 오후 1시에요!!!!

마감은 오후 10시랍니다.

점심먹고 1시에 맞춰 딱! 가면 좋아요 :)

혜화역 라쿤카페 꾸꾸네의 입장료는 1명 당 6,000원이에요~

음료는 따로 안사셔도 돼요! 자유랍니다.

그러나 곧 목이 말라서 사게 되는 정말 신기한 사실

쨘!!!라쿤!!!!!!!!!1

라쿤은 호기심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제 소지품을 뺏어가려고 하더라고요ㅠㅠㅠ

라쿤은 총 5~7마리정도 있었던 것 같고 

1시 30분 되니깐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

딱 점심먹고 1시에 바로 들어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또는 1시반~3시는 피해서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위치는 요기랍니다.

그럼 이상 오랫만에 혜화역을 누빈 가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