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틴트 추천] 바비브라운 차세대 국민립밤 엑스트라 립 틴트

안녕하세요 가로이에요 :)

점점 날씨가 추워지죠 ㅠㅠ

저같은 건성분들은 이 계절 여기저기 일어나는 각질과

건조한 피부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실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바비브라운에서 출시한 엑스트라 립 틴트 리뷰를 들고왔습니다!!

엑스트라 립 틴트는 2016년 1월 리미티드로 한정 출시된 뒤 품절 대란을 겪었던 상품인데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꾸준한 요청이 있어 이번에 다시 재출시 되었습니다!!!

겨울에 립밤 꼭 발라야하잖아요 뭘 사야 하나 고민했는데 바비에서 다시 출시해줘서 넘나 고마운것... 

립밤인데 왜 색깔이 있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거에요 

하지만 이 립밤의 이름은 사실 [엑스트라 립 틴트] 로 

틴트 기능까지 겸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가벼운 질감의 집중 보습 기능으로 입술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합니다" 

립밤 바르고 립스틱바르고 귀찮잖아요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는 이 두 가지를 한 방에 해결해주면서도

 립밤의 기능에서도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보습 기능에 은은한 색조까지 더해주는 만능 립 틴트에요

여자친구나 부모님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정가 40,000W 입니다!!

2.3G                    ₩40,000

항상 느끼는거지만 바비브라운은 케이스가 너무 예쁜것 같아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케이스

립 틴트는 크기가 럭스 립칼라보다는 조금 작고 얇아요

너리싱 립칼라랑 비슷한 크기인데 체감상 그보다 조금 더 작은 정도입니다

컬러는 한 가지에요

Bare Pink 색상이라고 적혀있네요!

실제로 보면 공식홈페이지의 사진보다는 살짝 더 오렌지가 가미된 색이에요

저는 손으로 찍어서 바르는 형태의 립밤보다

이런 스틱형 립밤을 선호하는데 바비브라운 립 틴트 역시 스틱형이라서

손에 묻지 않고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수시로 바를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그럼 이제 손등 발색을 해보겠습니다!!

와 처음에 손등에 발라보면서 놀랐던게

기초 피부 수분공급 제품인 줄 알았어요...

제가 지금까지 써본 립밤중에 제일 촉촉해요 정말

저는 정말 겨울이면 난리가 나는 악건성 피부거든요 

공식 홈페이지에 "입술에 건조함을 느끼시는 분" 께 추천한다고 되어있는데

저에요, 저 저 저 접니다!!!!

립에는 특히 립스틱이며 틴트며 계속 덧바르니까 더 엉망진창이 되기도 하고

겨울이라 각질까지 더해져서 난리가 나는데

바비브라운 립 틴트로 올 겨울 입술의 건조함은 책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생각보다 색깔은 거의 없네? 라고 생각하고 여러번 덧발랐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색깔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손에 발랐을 때는 거의 무색에 가까웠는데 한 30초 쯤? 지나니까 붉은기가 돌기 시작하네요 어이쿠

한 손등에 왼쪽은 3회 이상 발색,

오른쪽 밑은 1회 발색한 상태입니다

손등만 봐도 얼마나 촉촉한지 눈에 보이시죠? 다른 맨 손등이랑 비교했을 때 

훨씬 광택이 나고 실제로도 너무 촉촉해요

색깔은 여러 번 덧바를수록 더 진해지는걸 볼 수 있어요

두번 정도 덧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딱 자연스럽게 예쁜 색일 것 같아요

입술 발색샷입니다

창백한 맨입술에서 입술 전체에 한 번 펴발랐을 때 

그리고 그 상태에서 한 5분 정도 경과했을 때

차례대로 사진을 찍어봤는데 확실히 시간이 갈수록 색이 조금씩 더 진해지네요

찍으면서 손이랑 입술 클렌징티슈로 여러번 지웠는데 

지우고 나서도 촉촉함이 끝까지 남아있었어요

올 겨울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와 함께 촉촉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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