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마카롱 & 캐러맬로 유명한 슈아브! Suave

안녕하세요 !! 오늘은 또 맛있는 디저트 소식 🙊 을 들고 온 가랑이 입니다 :)

오늘은 베이컨 맛 마카롱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보았는데요~~~

이름은 슈아브! SUAVE

끄악 가계가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 하네요 >,<

들어가면 당황할 정도로 딱 하나의 진열대만 있습니다. 

그리고 메뉴도 마카롱과 캐러맬 뿐!! 뭔가...전문적이야....좋아써..

뭘 고를까? 하다가 무조건 베이컨 맛! 하나랑 - 2400원  

솔트 캐러맬 마카롱 - 2000원

쇼콜라 마카롱  - 2000원

이렇게 세 가지 주문했습니다!

(총 6,800원)

총 6,800원에 세 마카롱을 겟-또..(마카롱은 원래 비싸지만 아직도 적응 못하겠어욜..ㅠㅠ)

오홀

그래서 드라이아이스도 넣어주심!

눈누난나 넘나 신나는 것

사오고보니 다 사올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던 사진

애써 칼로리를 생각하며 먹방을 시작합니다.

1. 솔트 캐러맬 마카롱 ( 2,000 원 )

-> 전체적 질감 : 겉은 바삭, 라듀레의 마카롱보다 속이 질기다

-> 맛 : 솔트 캐러맬이나 솔트가 약간 부족한 느낌. 캐러맬의 맛은 진하게 난다. 왠진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견과류의 맛이 난다.

2. 쇼콜라 마카롱 ( 2,000원 ) 

-> 맛 : 초코 맛이 나나 이것도 이상하게 견과류가 섞여 있는 맛...갠적으로 견과류 다과에 섞여있는거 별로자냐ㅠㅠㅠ

대망의 베이컨 마카롱(2,400원)

3. 베이컨 마카롱 (2,400원)

-> 맛 : 진짜 베이컨 맛이 난다!!!!!우오오오!!! 신기하다... 뭔가 차가운 샌드위치를 먹는 맛이다. 그리고 중간 중간 알갱이가 있는데 이걸 씹으면 뭔가 이게 베이컨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난다. 이상하기도 하지만 맛있기도 한 맛!!! 생일 선물이나 깜짝 선물로 주면 좋을 것 같음!!ㅋㅋㅋ 맛보다는 실험정신!!

이상으로 후기 끝 :) 뭔가 아쉽...ㅎㅎ 다음엔 지나가다 캐러맬도 사봐야겠습니다

아래는 찾아가시는 길입니다.